장애인의날 맞아 '원격 장애이해교육'…특수교육 유공자에 표창

교육부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전국 초·중등학교에서 특별방송을 활용한 원격 장애 이해 교육이 실시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방송은 교육부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삼성화재, KBS가 함께 제작했으며 아이돌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와 크리에이터 도티 등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연예인이 출연한다. 교육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학생 교육에 힘쓴 교원 등 공무원·대학 직원·관계기관 종사자 115명과 기관 2곳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도 수여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가 되려면 장애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각급 학교에서 장애 이해 교육이 내실 있게 실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