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패독 확산…패류채취 금지해역 부산 송정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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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 패류독소에 따른 남해안 패류 채취 금지해역이 확대되고 있다.
22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달 20일 기준 남해안 패류 채취 금지해역은 경남 진해만에서 부산 송정까지다. 경남 진해만 18개소와 거제 동부해역 4개소, 부산시 연안 5개소 등 모두 27개소다.
패류독소는 수온 15도 부근에서 최고 독성치를 나타내고, 수온이 18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대부분 자연소멸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수온은 14도 부근이다. 수과원 관계자는 "향후 해역별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이달 말까지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해역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2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달 20일 기준 남해안 패류 채취 금지해역은 경남 진해만에서 부산 송정까지다. 경남 진해만 18개소와 거제 동부해역 4개소, 부산시 연안 5개소 등 모두 27개소다.
패류독소는 수온 15도 부근에서 최고 독성치를 나타내고, 수온이 18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대부분 자연소멸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수온은 14도 부근이다. 수과원 관계자는 "향후 해역별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이달 말까지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해역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