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목원 등 산림휴양시설 36곳 야외공간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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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한 도내 산림휴양시설 36곳의 야외 공간 운영을 재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산림휴양시설은 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 등 자연휴양림 17곳, 가평 물향기수목원 등 수목원 19곳 등 모두 36곳이다. 앞서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 2월 이들 시설을 휴관한 바 있다.
경기도는 유증상자와 최근 2주간 해외방문자 이용 제한, 방문객 간 밀접 접촉 제한, 이용자 발열 체크 등 방역 조치는 계속해서 실시,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숙박시설, 전시관, 체험장 등 실내 공간은 여전히 이용할 수 없으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는 다음 달 6일 이후 점진적으로 개방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야외 산림휴양시설 재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열심히 준수한 데 따른 결과"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시설 이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운영을 재개하는 산림휴양시설은 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 등 자연휴양림 17곳, 가평 물향기수목원 등 수목원 19곳 등 모두 36곳이다. 앞서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 2월 이들 시설을 휴관한 바 있다.
경기도는 유증상자와 최근 2주간 해외방문자 이용 제한, 방문객 간 밀접 접촉 제한, 이용자 발열 체크 등 방역 조치는 계속해서 실시,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숙박시설, 전시관, 체험장 등 실내 공간은 여전히 이용할 수 없으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는 다음 달 6일 이후 점진적으로 개방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야외 산림휴양시설 재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열심히 준수한 데 따른 결과"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시설 이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