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곡면 야산서 불…국유림 0.3㏊ 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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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낮 12시 18분께 충북 단양군 가곡면 야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7대, 차량 5대, 14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3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국유림 0.3㏊가 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약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림 당국은 산나물 채취자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약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림 당국은 산나물 채취자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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