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티디 문경에 마스크·필터 제조공장 증설

경북도와 문경시, 마스크 제조업체인 피앤티디는 27일 시청에서 110억원 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피앤티디는 문경 가은농공단지 안 3천㎡에 내년까지 110억원을 투자해 마스크와 마스크 핵심원료인 멜트 브라운(MB) 필터 제조라인을 증설한다.

피앤티디는 국내 1위 마스크 생산 기업이다.

현재 일일 최대 생산량이 100만∼130만개이나 이번 투자로 최대 200만개까지 가능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