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 中서 대형굴착기 20대 수주…"뛰어난 연비·서비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중국 북서부 칭하이와 북부 네이멍구, 동부 산시 지역에 모두 20대의 대형 굴착기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칭하이 하이시 일대에서 광산 채굴용 장비 임대업을 운영하고 있는 고객사에 80톤 굴착기(DX800LC-9C) 5대와 50톤 굴착기(DX520LC-9C) 1대 등 대형 굴착기 6대를 판매했다.우수한 연비와 효율적인 작업 성능을 갖춘 제품, 현지 대리상의 신속한 서비스 대응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대형 기종 수주로 칭하이 광산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지난해 칭하이 지역에서 1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고 이는 지난해 중국 전체 시장점유율 7.3% 대비 2배가 넘는 수치라고 강조했다.

또, 네이멍구에서도 80톤 굴착기 3대 판매하는 등 모두 11대를 수주하는 등 모두 20대를 수주했다.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영업 담당자는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이나 고수익 대형 굴착기 라인업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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