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오염 취약지역 지하수 수질 무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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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폐광산, 폐기물처리업체 인근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지하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하수법에 따라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거나 지하수를 음용수 또는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곳이 대상이다. 음용수는 47개 항목, 비음용수는 20개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곳은 재검사 등 추가 조치한다.
선착순으로 20곳을 신청받는다. 신청자가 많으면 접수 순서와 수질 검사 시급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한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2∼3년마다 하는 정기 수질검사를 대체할 수 있고 비용도 최대 30만원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 대구지방환경청 측정분석과 (☎ 053-230-6524)
/연합뉴스
지하수법에 따라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거나 지하수를 음용수 또는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곳이 대상이다. 음용수는 47개 항목, 비음용수는 20개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곳은 재검사 등 추가 조치한다.
선착순으로 20곳을 신청받는다. 신청자가 많으면 접수 순서와 수질 검사 시급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한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2∼3년마다 하는 정기 수질검사를 대체할 수 있고 비용도 최대 30만원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 대구지방환경청 측정분석과 (☎ 053-230-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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