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에너지자립' 조성대상 5개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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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 5개 마을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지원받는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된다.
제주도는 산업자원부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공모하게 될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제주시 아라동과 노형동, 한림읍(귀덕·상대·수원·대림), 조천읍(함덕·선흘·와흘·대흘), 서귀포시 예래동, 대정읍(상모·하모 등), 남원읍(의귀·신흥·태흥·수망) 등 7개 지역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신청했다.
도는 12일 신청 마을에 대해 평가를 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마을 단위로 주택과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90억원 중 국비 50%, 도비 30%가 지원되며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도는 2014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시작해 강정동 등에 태양광발전시설과 태양열 발전시설 등을 지원했다.
/연합뉴스
제주도는 산업자원부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공모하게 될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제주시 아라동과 노형동, 한림읍(귀덕·상대·수원·대림), 조천읍(함덕·선흘·와흘·대흘), 서귀포시 예래동, 대정읍(상모·하모 등), 남원읍(의귀·신흥·태흥·수망) 등 7개 지역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신청했다.
도는 12일 신청 마을에 대해 평가를 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마을 단위로 주택과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90억원 중 국비 50%, 도비 30%가 지원되며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도는 2014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시작해 강정동 등에 태양광발전시설과 태양열 발전시설 등을 지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