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캣-니키 미나즈, '세이 소'로 첫 빌보드 '핫100'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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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티스트 간 협업곡 역사상 6번째 1위 미국 가수 도자 캣(Doja Cat·25)과 래퍼 니키 미나즈(Nicki Minaj·38)가 함께 부른 노래 '세이 소'(Say So)가 여성 아티스트 간 협업곡으로는 역사상 여섯번째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했다. 빌보드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에 참여한 도자 캣 노래 '세이 소'가 '핫 100' 최신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차트에서 여성 아티스트가 함께 부른 노래가 정상을 차지하기는 이번이 여섯번째로, 2014년 나온 이기 아잘레아와 찰리 XCX 협업곡 '팬시'(Fancy)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도자 캣과 니키 미나즈 모두 데뷔 후 처음으로 '핫 100'에서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특히 "'세이 소'는 니키 미나즈 전체 커리어 중 '핫 100'에 진입한 109번째 곡"이라며 "첫 '핫 100' 1위를 위해 가장 오래 기다린 기록을 깼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세이 소'는 도자 캣 정규 2집 타이틀곡 중 하나다.
동영상 공유 앱 틱톡에서 이 노래를 틀어놓고 춤추는 동영상을 올리는 '세이소 첼린지'(sayso challenge)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인기를 높였다. 그러다 최정상급 래퍼 니키 미나즈가 랩 파트에 참여한 버전이 지난주 '핫 100'에서 6위에 올랐고, 12일 공식 발표되는 이 차트에서 정상을 밟게 됐다. /연합뉴스
이 차트에서 여성 아티스트가 함께 부른 노래가 정상을 차지하기는 이번이 여섯번째로, 2014년 나온 이기 아잘레아와 찰리 XCX 협업곡 '팬시'(Fancy)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도자 캣과 니키 미나즈 모두 데뷔 후 처음으로 '핫 100'에서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특히 "'세이 소'는 니키 미나즈 전체 커리어 중 '핫 100'에 진입한 109번째 곡"이라며 "첫 '핫 100' 1위를 위해 가장 오래 기다린 기록을 깼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세이 소'는 도자 캣 정규 2집 타이틀곡 중 하나다.
동영상 공유 앱 틱톡에서 이 노래를 틀어놓고 춤추는 동영상을 올리는 '세이소 첼린지'(sayso challenge)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인기를 높였다. 그러다 최정상급 래퍼 니키 미나즈가 랩 파트에 참여한 버전이 지난주 '핫 100'에서 6위에 올랐고, 12일 공식 발표되는 이 차트에서 정상을 밟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