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시설공단' 내년초 출범…내일 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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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19일 공포하고 내년 1월에 공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탄천·서남 물재생센터를 2000년과 2001년부터 각각 3년마다 계약을 체결해 민간에 위탁해 운영토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장기계획 수립이 어렵고 중복업무에 따른 비효율이 생기며 반복해서 장기 수의계약을 해야 하는 등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16년 12월에 '물재생센터 운영체계 개선 추진계획'을 내고 물재생센터를 지방공단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탄천·서남 물재생센터를 2000년과 2001년부터 각각 3년마다 계약을 체결해 민간에 위탁해 운영토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장기계획 수립이 어렵고 중복업무에 따른 비효율이 생기며 반복해서 장기 수의계약을 해야 하는 등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16년 12월에 '물재생센터 운영체계 개선 추진계획'을 내고 물재생센터를 지방공단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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