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8월 14∼16일 한탄강 세계평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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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는 8월 14∼16일 한탄강 하늘다리 일대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한탄강 세계평화 페스티벌'(Fortune Valley Festival)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포천시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이라는 시정 비전을 담아 한탄강을 남북 평화의 상징으로 재조명하고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한탄강 하늘다리 일대에서 평화를 테마로 K-팝 공연, 설치예술, 공정캠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평화 염원을 담은 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희망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해 한탄강 일원이 국제적인 명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포천시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이라는 시정 비전을 담아 한탄강을 남북 평화의 상징으로 재조명하고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한탄강 하늘다리 일대에서 평화를 테마로 K-팝 공연, 설치예술, 공정캠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평화 염원을 담은 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희망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해 한탄강 일원이 국제적인 명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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