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남 20번째 확진자 발생…멕시코서 입국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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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코로나19' 전남 20번째 확진자(36·남)가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확진자는 멕시코에서 공부를 마치고 지난 3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광명역에서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해 전남도가 운영 중인 임시검사시설에 입소했다.
확진자는 현재 순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됐으며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전남에서는 앞서 지난 29일에도 러시아에서 파견근무를 하다가 입국한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확진자는 멕시코에서 공부를 마치고 지난 3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광명역에서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해 전남도가 운영 중인 임시검사시설에 입소했다.
확진자는 현재 순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됐으며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전남에서는 앞서 지난 29일에도 러시아에서 파견근무를 하다가 입국한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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