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익산 문화재 야행' 8월 7~9일 통합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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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11일과 9월 두차례 열 예정이었던 '익산 문화재 야행(夜行)'을 다음 달 7∼9일에 통합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익산시는 4월에 열려던 첫 번째 행사를 7월로 한 차례 연기했다. 문화재 야행은 한밤의 문화재 체험행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익산 백제 왕궁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앞서 익산시는 4월에 열려던 첫 번째 행사를 7월로 한 차례 연기했다. 문화재 야행은 한밤의 문화재 체험행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익산 백제 왕궁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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