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노량진 대형학원 찾아 "방역수칙 철저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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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대형학원을 찾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노량진의 한 대형 재수학원을 방문해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학원의 경우 다양한 지역에서 온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공부하는 곳인 만큼 방역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강의실과 휴게실, 식당 등 학원 곳곳을 둘러보며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에 적용되는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서 "힘들더라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자 지난달 23일 일시 수용인원이 300명 이상인 대형학원과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뷔페를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했다.
/연합뉴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노량진의 한 대형 재수학원을 방문해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학원의 경우 다양한 지역에서 온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공부하는 곳인 만큼 방역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강의실과 휴게실, 식당 등 학원 곳곳을 둘러보며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에 적용되는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서 "힘들더라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자 지난달 23일 일시 수용인원이 300명 이상인 대형학원과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뷔페를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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