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25번 확진자 전북지역 접촉자 29명 검사…'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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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2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A씨(50대)가 전북에서 29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5시 20분부터 12시 10분까지 남원시 대산면 상록골프장에서 골프를 친데 이어 오후 1시 40분까지 인근 고향맛집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전북도가 이 골프장과 식당의 방문자를 파악하기 위해 발송한 안내문자 응답과 자체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가 29명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는 골프장 캐디 1명, 골프장 이용자 20명, 식당 방문자 8명 등이었다. 전북도는 이들 29명을 포함해 비슷한 시간에 골프장과 식당을 다녀간 119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5시 20분부터 12시 10분까지 남원시 대산면 상록골프장에서 골프를 친데 이어 오후 1시 40분까지 인근 고향맛집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전북도가 이 골프장과 식당의 방문자를 파악하기 위해 발송한 안내문자 응답과 자체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가 29명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는 골프장 캐디 1명, 골프장 이용자 20명, 식당 방문자 8명 등이었다. 전북도는 이들 29명을 포함해 비슷한 시간에 골프장과 식당을 다녀간 119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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