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영남대에 3600만원 상당 손소독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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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결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구스타(대표 양수진)가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에 3600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2000 개를 기증했다. 양수진 대표는 “ 평소 친분이 있던 분들께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 기증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대학은 물론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여름 계절학기 등 학생들이 등교 및 대면 강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손소독제가 학생들의 환경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남대는 구스타가 기증한 손소독제를 강의실 등에 비치해 학생들이 등교 및 대면 강의에 참여 시 활용할 계획이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최근 교직원들이 학생 장학금을 잇달아 대학에 기탁한데 이어 기업에서도 대학과 학생들을 돕기 위해 나서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는 만큼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여름 계절학기 등 학생들이 등교 및 대면 강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손소독제가 학생들의 환경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남대는 구스타가 기증한 손소독제를 강의실 등에 비치해 학생들이 등교 및 대면 강의에 참여 시 활용할 계획이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최근 교직원들이 학생 장학금을 잇달아 대학에 기탁한데 이어 기업에서도 대학과 학생들을 돕기 위해 나서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는 만큼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