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차로 만든 화과자 '녹차꽃빵'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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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퍼시머너리 출시, 지역 관광상품 기대 차(茶)의 본고장 경남 하동에 차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화과자(和菓子) '녹차꽃빵'이 출시됐다. 하동군 악양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퍼시머너리가 만든 녹차꽃빵은 하동 야생차 가루, 새싹 보리가루, 크림치즈를 주원료로 부드럽고 고급스럽다.
후속 상품으로 치즈볼에 이어 오는 9월 녹차, 딸기, 대봉감, 유자, 청포도가 주원료로 배합된 오색찹쌀떡 '오별미'도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만주'라고 알려진 화과자는 궁중에서 신에게 바치는 음식으로 사용했으며 왕족과 귀족들이 맛볼 수 있는 고급 과자였다. 녹차꽃빵은 하동의 차를 '왕의 차'라고 부르는 만큼 왕의 차와 어울릴 수 있는 다식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충렬 하동군 관광진흥과장은 15일 "녹차꽃빵 출시로 차와 조화로운 먹거리가 탄생했다"면서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하동의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후속 상품으로 치즈볼에 이어 오는 9월 녹차, 딸기, 대봉감, 유자, 청포도가 주원료로 배합된 오색찹쌀떡 '오별미'도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만주'라고 알려진 화과자는 궁중에서 신에게 바치는 음식으로 사용했으며 왕족과 귀족들이 맛볼 수 있는 고급 과자였다. 녹차꽃빵은 하동의 차를 '왕의 차'라고 부르는 만큼 왕의 차와 어울릴 수 있는 다식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충렬 하동군 관광진흥과장은 15일 "녹차꽃빵 출시로 차와 조화로운 먹거리가 탄생했다"면서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하동의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