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입국한 부천 거주 30대 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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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해외에서 입국한 A씨와 B씨 등 30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달 12일 필리핀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3번째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전날 이라크에서 입국한 뒤 받은 검체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 모두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A씨 등이 해외에서 입국한 뒤 바로 자가 격리에 들어가 별다른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보고 이들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연합뉴스
A씨는 이달 12일 필리핀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3번째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전날 이라크에서 입국한 뒤 받은 검체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 모두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A씨 등이 해외에서 입국한 뒤 바로 자가 격리에 들어가 별다른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보고 이들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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