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경로당 내달 초 재개방…식사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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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경로당 운영을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한 쉼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로당은 오후 1시∼오후 5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취사와 식사는 금지된다.
이용자는 출입 명부를 작성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경로당에 체온계와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에어컨 필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청주 시내 경로당은 1천54곳이다.
이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이 가운데 23명이 퇴원했다.
/연합뉴스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한 쉼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로당은 오후 1시∼오후 5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취사와 식사는 금지된다.
이용자는 출입 명부를 작성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경로당에 체온계와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에어컨 필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청주 시내 경로당은 1천54곳이다.
이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이 가운데 23명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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