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모루도서관에 '아메리칸 코너' 개설…미 대사관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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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주한 미국 대사관과 아메리칸 코너 개설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 시청 8층 시민 사랑방에서 주한 미국 대사관과 '강릉 아메리칸 코너 개설 업무협약'을 할 예정이다. 시는 전담 인력과 전용 공간을 제공하고, 미 대사관은 미국 관련 도서와 정기 간행물, 영어 교육, 유학 관련 자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국내에서는 여섯번째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강릉 아메리칸 코너는 강릉 모루도서관 2층 영어도서관 안에 개설돼 내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는 "미 대사관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강연을 정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질 높은 영어교육과 다양한 미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강릉시는 국내에서는 여섯번째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강릉 아메리칸 코너는 강릉 모루도서관 2층 영어도서관 안에 개설돼 내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는 "미 대사관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강연을 정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질 높은 영어교육과 다양한 미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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