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완화 첫날 다시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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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1단계로 완화한 첫날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에 사는 2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후 광주에서 206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0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는 지난 1일 미국 입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틀 만에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입국자가 아닌 지역 감염 사례는 7월 25일 이후 9일 만이다. 광주시는 지역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달 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적용했다가 3일부터 1단계로 전환했다.
/연합뉴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에 사는 2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후 광주에서 206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0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는 지난 1일 미국 입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틀 만에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입국자가 아닌 지역 감염 사례는 7월 25일 이후 9일 만이다. 광주시는 지역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달 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적용했다가 3일부터 1단계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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