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15t 탑차, 보행자 3명 치어…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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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8시 29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에서 15t 탑차가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A(66·여)씨가 수로에 빠져 실종됐다가 이날 오전 6시께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와 함께 있던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탑차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탑차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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