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고교생 1명 양성…스타벅스서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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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파주 목동동에 거주하는 고교생 A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3일부터 발열,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이날 오전 고양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보건 당국은 A군이 이틀 전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시 야당동 거주 30대 여성 B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같은 시간대 스타벅스 야당점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시보건소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접촉 가족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자택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같은 시간대 스타벅스 야당점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시보건소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접촉 가족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자택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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