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지역 호우 특보…곳에 따라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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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강원 지역은 영서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원지역에는 영서 대부분과 중부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영서 남부와 영동 중부에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지점별 시간당 강수량은 오전 5시부터 6시까지 횡성 22㎜, 주문진 15.5㎜ 면온 9.5㎜를 기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영동 중부의 비구름대는 시속 40∼50㎞로 동해상으로 동북 동진하면서 점차 약화하고 있으나 영서 중남부에 위치한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속 50∼60㎞로 동북 동진하고 있어 홍천과 평창 등 중북부지역에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서해상에 발달한 비구름대가 계속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영서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주요 지점별 시간당 강수량은 오전 5시부터 6시까지 횡성 22㎜, 주문진 15.5㎜ 면온 9.5㎜를 기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영동 중부의 비구름대는 시속 40∼50㎞로 동해상으로 동북 동진하면서 점차 약화하고 있으나 영서 중남부에 위치한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속 50∼60㎞로 동북 동진하고 있어 홍천과 평창 등 중북부지역에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서해상에 발달한 비구름대가 계속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영서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