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해상서 낚시 어선끼리 접촉사고…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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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오께 충남 서천군 홍원항 북서쪽 3km 해상에서 낚시 어선끼리 접촉사고가 나 낚시객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해상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정박 중이던 낚시어선 A호(7.93t급) 현을 B호(9.77t급)가 충돌, A호 일부가 부서졌다. 충돌 과정에서 A호에 타고 있던 낚시객 2명이 경미한 상처도 입었다.
해경은 양측 선장에 대한 음주측정 결과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해경은 선장과 승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해상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정박 중이던 낚시어선 A호(7.93t급) 현을 B호(9.77t급)가 충돌, A호 일부가 부서졌다. 충돌 과정에서 A호에 타고 있던 낚시객 2명이 경미한 상처도 입었다.
해경은 양측 선장에 대한 음주측정 결과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해경은 선장과 승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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