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미일 국방장관 29일 괌에서 회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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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응·일본의 미사일 방어 정책 등 논의 전망"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방위상이 대면 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노 방위상은 이달 29일 미국령 괌을 방문해 에스퍼 장관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 방위성 관계자가 밝혔다.
양측은 회담에서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활동을 확대하는 중국에 대응하는 문제나 일본이 탄도미사일 요격 방어 체계인 '이지스 어쇼어'를 중단한 후 추진 중인 새로운 미사일 방어 정책에 관해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대로라면 고노 방위상은 올해 2월 독일에서 열린 국제회의에 참석한 후 약 반년 만에 에스퍼 장관과의 회담을 계기로 외국 방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양측은 회담에서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활동을 확대하는 중국에 대응하는 문제나 일본이 탄도미사일 요격 방어 체계인 '이지스 어쇼어'를 중단한 후 추진 중인 새로운 미사일 방어 정책에 관해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대로라면 고노 방위상은 올해 2월 독일에서 열린 국제회의에 참석한 후 약 반년 만에 에스퍼 장관과의 회담을 계기로 외국 방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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