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전충남지원, 천안서 호우 피해 금융상담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천안과 아산지역 주민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 상담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25일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3층 회의실에 '피해 현장 전담지원반'을 꾸려 운영한다. 차량 침수피해 등에 대한 보험금 청구,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과 연장, 신용보증기금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 지원 등에 대한 현장 상담을 지원한다.

해당 기간에 상담 장소를 찾기 어려운 경우 금감원 대전충남지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 042-479-5151∼2)로 연락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