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된 토니상 시상식, 결국 온라인 개최
입력
수정
미국 브로드웨이 연극·뮤지컬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 시상식이 가을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주최측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 제74회 시상식은 당초 6월 7일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연기된 상태였다.
지난 3월 문을 닫은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가는 내년 초까지 셧다운을 연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최측은 성명을 통해 "유례없는 상황이 브로드웨이 시즌을 단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뛰어난 작품으로 가득 찬 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 제74회 시상식은 당초 6월 7일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연기된 상태였다.
지난 3월 문을 닫은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가는 내년 초까지 셧다운을 연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최측은 성명을 통해 "유례없는 상황이 브로드웨이 시즌을 단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뛰어난 작품으로 가득 찬 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