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간보호시설 입소 노인 등 4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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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미추홀구 한 주간보호시설 70대 입소자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확진자 A(74·남)씨 등 3명은 미추홀구 거주 70대 주민으로, 관내 한 주간보호시설에서 지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 19∼21일 차례로 발열과 기침 등 증상으로 보여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나머지 확진자인 B(63·여)씨는 부평구 주민으로, 지난 14일 경기 평택 52·53·5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평택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모두 520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확진자 A(74·남)씨 등 3명은 미추홀구 거주 70대 주민으로, 관내 한 주간보호시설에서 지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 19∼21일 차례로 발열과 기침 등 증상으로 보여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나머지 확진자인 B(63·여)씨는 부평구 주민으로, 지난 14일 경기 평택 52·53·5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평택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모두 5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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