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젊은 광고인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

내달 23일까지 접수…수상자 국내외 유명 광고회사 인턴십 제공
2020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기존 오프라인상에서 연 캠프 형식의 2개 광고경진대회를 코로나 감염 차단을 위해 온라인 공모전으로 바꿔 연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은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공모전과 뉴스타즈 전문가 광고전 2개 부문이다.

2008년 부산국제광고제 시작과 함께 열린 영스타즈 공모전은 그동안 전 세계 재능있는 젊은 크리에이터의 발굴과 육성에 기여해 왔다.

2013년부터 열린 뉴스타즈는 전 세계 주니어 광고인들이 크리에이티브를 겨루는 자리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내달 23일까지 공모전 전용 웹페이지(www.2020adstars.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글로벌 광고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영스타즈 금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심사위원 특별상을 제외한 모든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유명 광고회사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뉴스타즈 금상 수상자에게도 500만원 상금과 함께 2021 부산국제광고제 참관권(90만원 상당)을 수여한다.

공모와 관련한 사항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www.adstars.org)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