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녀간 인천 노인복지센터 이용자 등 45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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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자 확진된 인천 요양원 입소자 등 142명은 전원 음성 인천시 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 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한 것을 확인해 이곳 이용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구 심곡동 '주님의교회'와 관련한 확진자 A(74·남)씨가 이달 22일까지 검암동에 있는 노인복지센터에 다닌 것을 확인했다.
서구는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층이 많은 노인복지센터의 특성을 고려해 이곳 이용자 31명과 종사자 14명 등 45명 전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서구는 심곡동 요양원에 근무하는 B(57·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이 요양원 입소자 82명과 종사자 60명 등 142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주님의교회 신도로 이달 16일 예배에 참석한 B씨는 25일 서구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했으며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서구는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층이 많은 노인복지센터의 특성을 고려해 이곳 이용자 31명과 종사자 14명 등 45명 전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서구는 심곡동 요양원에 근무하는 B(57·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이 요양원 입소자 82명과 종사자 60명 등 142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주님의교회 신도로 이달 16일 예배에 참석한 B씨는 25일 서구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했으며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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