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조상 땅 찾기 QR코드 토지정보검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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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조상 땅 찾기 QR코드 토지정보검색 제공'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는 조상 땅을 찾고자 하는 시민이 행정기관을 찾아가 관련 민원서류를 발급받지 않고도 토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토지정보검색 QR코드를 삽입해 제공한다. QR코드는 조상 땅 찾기 결과 제공되는 서식에 인쇄돼 있다.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국토교통부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사이트(http://luris.molit.go.kr)로 자동 연결된다.
이어 해당 사이트에서 지번과 도로명을 넣으면 용도지역, 도시계획, 각종 규제 저촉과 건축 가능 여부 등 토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상 땅 찾기는 토지 관리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직계 존·비속 소유로 되어있는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상속 관계 등을 확인 후 전국 지적 전산 자료를 검색해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난 한 해 이 서비스로 9천870명에게 여의도 면적의 15배인 44.2㎢(3만7천743필지) 규모의 조상 땅을 찾아줬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조상 땅을 찾고자 하는 시민이 행정기관을 찾아가 관련 민원서류를 발급받지 않고도 토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토지정보검색 QR코드를 삽입해 제공한다. QR코드는 조상 땅 찾기 결과 제공되는 서식에 인쇄돼 있다.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국토교통부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사이트(http://luris.molit.go.kr)로 자동 연결된다.
이어 해당 사이트에서 지번과 도로명을 넣으면 용도지역, 도시계획, 각종 규제 저촉과 건축 가능 여부 등 토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상 땅 찾기는 토지 관리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직계 존·비속 소유로 되어있는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상속 관계 등을 확인 후 전국 지적 전산 자료를 검색해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난 한 해 이 서비스로 9천870명에게 여의도 면적의 15배인 44.2㎢(3만7천743필지) 규모의 조상 땅을 찾아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