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서 확진자 가족 2명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경기 양주시는 백석읍에 거주하는 주민 2명(양주시 34·35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가족 2명(의정부시 110번, 양주시 33번)은 각각 지난 26일과 30일 확진됐다.

보건 당국은 이들의 거주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