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선동교 부근서 80대 실종…119 수색 작업

6일 오후 5시 40분께 부산 금정구 회동수원지 선동교 부근에서 A(80대)씨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주민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주민은 A씨가 밭에 물을 공급하는 호스를 설치한다며 물가로 내려간 뒤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119에 말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인명탐색견과 장비 등을 동원해 선동교 수중과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