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마을 방송 통합…"위기관리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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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마을 방송 통합 발령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별 방송시설의 기능을 개선하고, 마을 방송 시설을 도·시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삼척시는 200여개 마을 중 오십천, 마읍천, 가곡천 등 주요 하천 인근 범람 우려 45개 마을에서 통합발령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다.
올해는 산불 위험 지역 인근 40개 마을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6일 "통합 발령시스템이 구축되면 태풍, 집중호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각종 재난 예방·대비·대응 등 위기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마을별 방송시설의 기능을 개선하고, 마을 방송 시설을 도·시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삼척시는 200여개 마을 중 오십천, 마읍천, 가곡천 등 주요 하천 인근 범람 우려 45개 마을에서 통합발령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다.
올해는 산불 위험 지역 인근 40개 마을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6일 "통합 발령시스템이 구축되면 태풍, 집중호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각종 재난 예방·대비·대응 등 위기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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