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새 단장…"돈 버는 뉴스 한눈에, 더 알차게 보세요"

홈페이지 해상도·활자 키우고
바이오·해외주식 등 콘텐츠 강화

에코 통계시스템으로 독자 분석
뉴스레터로 맞춤형 정보 제공
대한민국 최고 온라인 경제 사이트 한경닷컴(www.hankyung.com) 홈페이지가 확 달라졌습니다. 오직 한경닷컴에서만 볼 수 있는 깊이 있고 차별화된 비즈니스 콘텐츠와 풍성한 재테크·시장 정보를 가득 담았습니다. 해상도와 활자 크기를 키우고 콘텐츠 배열을 시원하게 바꿔 가독성도 높였습니다.

한경닷컴이 8일 새로 선보인 홈페이지(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한층 시원해진 사이트 구성입니다. 한경닷컴은 자체 개발한 에코 통계 시스템을 활용해 독자들의 방문 패턴을 분석한 뒤 이를 기반으로 메인 화면을 개편했습니다. 뉴스를 ‘한눈에’ 그리고 ‘더 크게’ 볼 수 있게 바꿨습니다.모바일 기기와 PC의 개선된 그래픽 사양을 반영해 독자들이 더 높은 해상도, 더 큰 활자로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일반적인 뉴스 나열식 구조에서 경제, 증권, 부동산 등 영역별 섹션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홈페이지 개편에 맞춰 신규 서비스도 대거 선보였습니다. 국내 유일 온·오프라인 바이오 전문매체인 ‘한경바이오인사이트’에선 새 먹거리로 떠오른 바이오산업의 국내외 흐름을 입체적으로 짚어냅니다. 관련 투자자와 전문가들이 눈여겨볼 만한 신기술 관련 기업도 집중적으로 소개합니다.

‘한경 해외주식 라운지’에선 글로벌 증시 속보와 정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생생한 분석 기사를 제공합니다. 애플, 테슬라, 항서제약 같은 굵직한 해외 주식에 대한 깊이 있는 뉴스를 외신을 직접 접하듯 한경닷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한국경제 뉴스레터’ 코너도 신설했습니다. 독자가 굳이 뉴스를 찾지 않아도 원하는 뉴스를 음식 배달하듯 맞춤형으로 독자들에게 이메일로 전달합니다.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을 위한 뉴스레터인 ‘한경 CFO Insight’, 최고 인사·노무책임자(CHO)들에게 필요한 정보인 ‘한경 CHO Insight’, 해외 주식의 모든 것을 담은 ‘한경 해외주식라운지’ 등 ‘구독하기’ 버튼만 누르면 매일 아침 다양한 분야의 따끈따끈한 뉴스를 메일과 모바일 기기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각종 데이터도 풍성해졌습니다. ‘가상화폐’ 코너에선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세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칼럼도 게재됩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농산물 거래 통합 서비스인 ‘팜에어한경’에선 국내 최초로 거래량 상위 22개 농산물 가격을 표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산물 가격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비트코인과 배추를 사려는데 가격이 높은지 낮은지 가늠할 수 없다면 이제 한경닷컴 홈페이지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문에 실리지 않은 기자들의 취재 뒷얘기 등 다양한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서학 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등 한경 기자 코너에선 기자들이 기사에 담지 못했던 뒷얘기와 속사정, 독자들이 꼭 알고 넘어가야 할 행간의 의미를 현장감 있는 필체로 들려줍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