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역사'…순천대서 박금만 여순항쟁 역사화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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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의 비극으로 기록된 여순사건 72주년을 맞아 박금만 작가의 여순항쟁 역사화전 개막식이 12일 전남 순천시 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이규종 여순유족연합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 고용진 순천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금만 작가는 여순항쟁 유족 2세대로 이번 전시에서 여수, 순천, 구례, 벌교 등을 배경으로 그린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박 작가는 역사의 현장에서 증언과 자료를 토대로 역사학자의 고증을 받아 당시의 모습을 그림으로 재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1970년 여수에서 태어난 박 작가는 세종대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10여 회의 개인전과 초대전에 참여했다.
광주아트페어16, 마니프 서울 국제 아트페어2018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광주시립미술관과 여수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연합뉴스
박 작가는 역사의 현장에서 증언과 자료를 토대로 역사학자의 고증을 받아 당시의 모습을 그림으로 재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1970년 여수에서 태어난 박 작가는 세종대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10여 회의 개인전과 초대전에 참여했다.
광주아트페어16, 마니프 서울 국제 아트페어2018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광주시립미술관과 여수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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