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코스닥 증권신고서 제출…상장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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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진단업체인 퀀타매트릭스가 지난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재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퀀타매트릭스는 지난 8월 기업공개를 진행하던 중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등 국내 환경이 급속도로 악화됨에 따라 기업 가치 저평가를 우려해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퀀타매트릭스는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중이며,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화 및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70만7천 주로 주당 공모가 범위는 1만9,700원~2만5,500원이다.
다음 달 4일과 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0일과 1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11월 중순경 상장 예정이다.퀀타매트릭스는 미생물진단 기술 기반 체외진단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dRAST`(디라스트)이다.
dRAST는 패혈증 응급 환자의 혈액을 검사해 혈액배양 양성 검체로부터 5~7시간 만에 최적 항생제를 정확하게 찾아주는 시스템으로 기존 방식 대비 검사 소요 시간을 2~3일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퀀타매트릭스는 지난 8월 기업공개를 진행하던 중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등 국내 환경이 급속도로 악화됨에 따라 기업 가치 저평가를 우려해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퀀타매트릭스는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중이며,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화 및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70만7천 주로 주당 공모가 범위는 1만9,700원~2만5,500원이다.
다음 달 4일과 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0일과 1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11월 중순경 상장 예정이다.퀀타매트릭스는 미생물진단 기술 기반 체외진단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dRAST`(디라스트)이다.
dRAST는 패혈증 응급 환자의 혈액을 검사해 혈액배양 양성 검체로부터 5~7시간 만에 최적 항생제를 정확하게 찾아주는 시스템으로 기존 방식 대비 검사 소요 시간을 2~3일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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