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산악자전거 파크 재개장…실내 시설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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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원주 산악자전거 파크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산악자전거 파크는 기존에 조성된 크로스컨트리 코스 24.4km, 다운힐 코스 4km, 펌프 트랙, 세륜장 등 실외 시설만 이용할 수 있으며, 샤워장과 라커룸 등 실내 시설은 이번 재개장에서 제외됐다. 원주시는 재개장에 맞춰 조성 중인 초급 코스 신설 공사가 오는 20일께 마무리되면 동호인뿐만 아니라 초보자가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지난해 5월 신림면 황둔리에 문을 연 원주 산악자전거 파크는 국내 최초 산악자전거(MTB) 복합시설로, 원주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비롯해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 산악자전거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설 예약은 원주시 통합예약사이트(https://www.wonju.go.kr/reservation /index.do)를 이용하면 된다.
/연합뉴스
산악자전거 파크는 기존에 조성된 크로스컨트리 코스 24.4km, 다운힐 코스 4km, 펌프 트랙, 세륜장 등 실외 시설만 이용할 수 있으며, 샤워장과 라커룸 등 실내 시설은 이번 재개장에서 제외됐다. 원주시는 재개장에 맞춰 조성 중인 초급 코스 신설 공사가 오는 20일께 마무리되면 동호인뿐만 아니라 초보자가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지난해 5월 신림면 황둔리에 문을 연 원주 산악자전거 파크는 국내 최초 산악자전거(MTB) 복합시설로, 원주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비롯해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 산악자전거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설 예약은 원주시 통합예약사이트(https://www.wonju.go.kr/reservation /index.do)를 이용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