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형유통시설 내 시식코너 운영중단 명령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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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세가 감소하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도내 대형유통시설 내 시식코너를 대상으로 내린 운영중단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15일 0시부터 해제했다고 밝혔다. 해제 대상은 대형마트 107곳, 전문점 23곳, 백화점 10곳, 쇼핑센터 44곳, 복합쇼핑몰 10곳, 대규모 점포 113곳, 기업형 슈퍼마켓을 포함한 준대규모 점포 618곳 등 총 925곳에서 운영중인 시식코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이들 매장의 시식코너 운영과 시식행위 등이 모두 가능하게 됐다.
앞서 도는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도 차원의 추가 조치로 지난달 1일부터 별도 해제 때까지 도내 대형유통시설 925곳의 시식코너를 대상으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전날인 14일 하루 도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10일(5명) 이후 66일 만에 처음이다.
/연합뉴스
앞서 도는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도 차원의 추가 조치로 지난달 1일부터 별도 해제 때까지 도내 대형유통시설 925곳의 시식코너를 대상으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전날인 14일 하루 도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10일(5명) 이후 66일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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