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한국관광 SNS 홍보 외국인 'K프렌즈' 10만명 육성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한국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해 외국인 온라인 서포터즈 '케이프렌즈'(K-Friends)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비대면 홍보 활동에 나설 외국인 회원 1만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어 2023년 5만명, 2025년 10만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프렌즈 회원이 되면 관광공사 32개 해외지사 중 1개 지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한국 관광 홍보 콘텐츠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하며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스스로 만든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