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경복궁 근정전 내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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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거점항과 해상무역' 국제학술대회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평소 관람이 제한된 경복궁 근정전 내부를 오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월∼토요일(매주 화요일 휴궁), 1일 2회 개방한다. 근정전(국보 제223호)은 경복궁의 중심 건물이며, 근정전 영역은 왕위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朝會), 외국 사신 접견 등 국가 의례가 진행된 곳이다.
전문 해설사 안내로 근정전의 기능, 상징 및 구조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만 13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경복궁관리소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당 참가 인원은 10명.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동아시아 거점항과 해상무역'을 주제로 오는 22일 전남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중국·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는 해양실크로드 연구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토론한다. '동아시아 해양 문화와 무역' 기조 강연 후 '한국 해양 교통로 연구현황과 방향', '14세기대 류큐열도의 교역항로와 항만', '14세기 무역품으로 보는 인도네시아 주변 항로의 성격', '중국 해남도 자유무역항의 근원', '15∼18세기 베트남의 무역항과 해상교역', '고려 시대 해양실크로드 거점 정(亭)과 신안선'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연구소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일반인도 시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평소 관람이 제한된 경복궁 근정전 내부를 오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월∼토요일(매주 화요일 휴궁), 1일 2회 개방한다. 근정전(국보 제223호)은 경복궁의 중심 건물이며, 근정전 영역은 왕위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朝會), 외국 사신 접견 등 국가 의례가 진행된 곳이다.
전문 해설사 안내로 근정전의 기능, 상징 및 구조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만 13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경복궁관리소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당 참가 인원은 10명.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동아시아 거점항과 해상무역'을 주제로 오는 22일 전남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중국·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는 해양실크로드 연구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토론한다. '동아시아 해양 문화와 무역' 기조 강연 후 '한국 해양 교통로 연구현황과 방향', '14세기대 류큐열도의 교역항로와 항만', '14세기 무역품으로 보는 인도네시아 주변 항로의 성격', '중국 해남도 자유무역항의 근원', '15∼18세기 베트남의 무역항과 해상교역', '고려 시대 해양실크로드 거점 정(亭)과 신안선'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연구소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일반인도 시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