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찾아가는 소리축제'…26일까지 전북 4개 학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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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도서 산간 지역 학교를 방문해 공연하는 '찾아가는 소리축제'를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소리축제는 소리축제 조직위와 전북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미래 관객 육성 프로젝트'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도서 산간 지역 소규모 학교를 찾아간다. 21일에는 남원 송동초, 22일 익산 이리계문초, 23일 군산 선유도초·중, 26일 임실 성수초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학교에서는 아동·청소년 극단 '브러쉬 씨어터'가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선보인다.
브러쉬 씨어터는 국내외 유수 공연과 축제에 초청받아 작품을 소개하며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극단이라고 축제 조직위는 설명했다. 박재천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찾아가는 소리축제의 대상을 고심 끝에 도내 4개 지역으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 나눔이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찾아가는 소리축제는 소리축제 조직위와 전북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미래 관객 육성 프로젝트'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도서 산간 지역 소규모 학교를 찾아간다. 21일에는 남원 송동초, 22일 익산 이리계문초, 23일 군산 선유도초·중, 26일 임실 성수초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학교에서는 아동·청소년 극단 '브러쉬 씨어터'가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선보인다.
브러쉬 씨어터는 국내외 유수 공연과 축제에 초청받아 작품을 소개하며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극단이라고 축제 조직위는 설명했다. 박재천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찾아가는 소리축제의 대상을 고심 끝에 도내 4개 지역으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 나눔이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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