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 지원

강원 양구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새희망자금을 원활하게 지원하고자 읍면 사무소에서 현장 접수센터를 운영한다.

온라인과 현장 접수 2가지 방법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새희망자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현장 접수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원활한 현장 접수를 위해 26∼30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운영하고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차례로 지급할 예정이다. 새희망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려진 영업 제한이나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으로 피해가 급감했거나 특별피해업종으로 지정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