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거주 50대 우리은행 본점 직원 확진…지역 누적 1천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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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50대 주민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은행 직원인 A씨는 최근 직장 내 집단 감염 소식을 듣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 은행 임직원들의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권유 통보를 받았다.
우리은행에서는 이달 24∼25일 부행장 1명과 부행장보 1명, 상무 3명 등 임원 5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자택 일대를 방역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모두 1천22명이다.
/연합뉴스
우리은행 직원인 A씨는 최근 직장 내 집단 감염 소식을 듣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 은행 임직원들의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권유 통보를 받았다.
우리은행에서는 이달 24∼25일 부행장 1명과 부행장보 1명, 상무 3명 등 임원 5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자택 일대를 방역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모두 1천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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