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서원주 역사 사용 승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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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무실동 남원주 역사와 지정면 서원주 역사에 대한 건축물 사용 승인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원주 역사는 연면적 2천424.83㎡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정면 간현리 서원주 역사는 연면적 2천49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남원주역은 올해 말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 폐쇄되는 원주역을 대신하게 된다.
이 노선에는 최고 시속 260km의 준고속열차가 투입돼 남원주에서 청량리까지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중앙선과 경강선이 교차하는 철도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서원주역은 기업도시와 소금산 출렁다리 등 간현관광지 방문객 증가에 따라 여객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남원주 역사는 연면적 2천424.83㎡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정면 간현리 서원주 역사는 연면적 2천49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남원주역은 올해 말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 폐쇄되는 원주역을 대신하게 된다.
이 노선에는 최고 시속 260km의 준고속열차가 투입돼 남원주에서 청량리까지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중앙선과 경강선이 교차하는 철도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서원주역은 기업도시와 소금산 출렁다리 등 간현관광지 방문객 증가에 따라 여객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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