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컬쳐-예스24라이브홀, 신작 뮤지컬 5편 내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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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컬쳐와 예스24라이브홀은 창작플랫폼 사업인 'Yes On 뮤지컬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다음 달 2일과 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에서 신작 뮤지컬 5편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작 5편은 모두 창작 뮤지컬로 'RAN 亂', '비를 긋다', '썬탠 보이', '던컨', '눈부시게 빛나는 오늘' 등이다. 이 작품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기수료생 사업화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됐다.
다음 달 2일 막을 올리는 'RAN 亂'은 일제강점기에 실존했던 강향란이라는 인물을 모티브로 1920년대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이어 공연을 올리는 '비를 긋다'는 조선의 왕이자 폭정을 일삼는 연산과 그와 어릴 적 막역한 친구의 운명을 이야기한다. 다음달 9일 공연하는 '썬탠 보이'는 피부색이 콤플렉스인 금동이가 세 친구를 통해 마음을 열고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게 되는 작품이다.
같은날 현대 무용의 선구자인 이사도라 덩컨의 일대기를 다룬 '던컨'과 생의 마지막을 앞둔 건축가와 그의 친구의 유럽 여행을 그리는 '눈부시게 빛나는 오늘'도 막을 올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신작 5편은 모두 창작 뮤지컬로 'RAN 亂', '비를 긋다', '썬탠 보이', '던컨', '눈부시게 빛나는 오늘' 등이다. 이 작품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기수료생 사업화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됐다.
다음 달 2일 막을 올리는 'RAN 亂'은 일제강점기에 실존했던 강향란이라는 인물을 모티브로 1920년대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이어 공연을 올리는 '비를 긋다'는 조선의 왕이자 폭정을 일삼는 연산과 그와 어릴 적 막역한 친구의 운명을 이야기한다. 다음달 9일 공연하는 '썬탠 보이'는 피부색이 콤플렉스인 금동이가 세 친구를 통해 마음을 열고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게 되는 작품이다.
같은날 현대 무용의 선구자인 이사도라 덩컨의 일대기를 다룬 '던컨'과 생의 마지막을 앞둔 건축가와 그의 친구의 유럽 여행을 그리는 '눈부시게 빛나는 오늘'도 막을 올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