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멈췄던 현대차 아산공장 엔진조립라인 조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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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멈췄던 현대차 아산공장 엔진조립라인 가동이 재개됐다.
4일 현대차 아산공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부터 엔진조립라인 직원이 모두 정상 출근해 조업에 들어갔다. 앞서 확진 직원 동선을 중심으로 공장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도 끝냈다.
회사 관계자는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방역소독한 뒤 추가 감염 등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 아산엔진1부 직원 1명은 지난달 30일 동료 4명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연결고리 중 한 곳인 천안 신방동 소나기 포차를 방문했다가 지난 3일 확진됐다. 동행 직원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4일 현대차 아산공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부터 엔진조립라인 직원이 모두 정상 출근해 조업에 들어갔다. 앞서 확진 직원 동선을 중심으로 공장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도 끝냈다.
회사 관계자는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방역소독한 뒤 추가 감염 등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 아산엔진1부 직원 1명은 지난달 30일 동료 4명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연결고리 중 한 곳인 천안 신방동 소나기 포차를 방문했다가 지난 3일 확진됐다. 동행 직원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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