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국제 AI 콘퍼런스서 모바일 음성인식 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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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모바일 게임에 탑재할 수준까지 경량화" 넷마블은 12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국제 인공지능 콘퍼런스에서 딥러닝 기반 모바일 음성 인식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넷마블은 'NeurIPS 2020(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한다.
이 콘퍼런스는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AI 콘퍼런스로,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등 분야를 다룬다는 게 넷마블 설명이다.
넷마블은 콘퍼런스 데모 세션에서 '딥러닝 기반 음성 인식기를 세계 최초로 모바일 게임에 탑재 가능한 수준까지 경량화한 기술' 논문을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 기술에 '모니카'(MONICA·MObile Neural voIce Command Assistant for mobile games'라는 이름을 붙였다.
논문를 발표하는 넷마블 AI센터 안수남 팀장은 "모바일 게임에 필요한 음성 사용자경험(UX)은 인식률과 응답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해서 개선해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안 팀장은 "모바일 게임에서 높은 정확도와 빠른 응답 속도로 반응하는 세계 최초의 음성 인식기"라며 "딥러닝 기반 음성 인식은 특정 언어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다국어 지원 게임 개발에도 활용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넷마블 AI센터 오인수 실장은 "음성 인식 기술로 이용자들에게 더 좋은 편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넷마블에서 출시할 글로벌 타이틀에도 차례로 기술을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콘퍼런스는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AI 콘퍼런스로,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등 분야를 다룬다는 게 넷마블 설명이다.
넷마블은 콘퍼런스 데모 세션에서 '딥러닝 기반 음성 인식기를 세계 최초로 모바일 게임에 탑재 가능한 수준까지 경량화한 기술' 논문을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 기술에 '모니카'(MONICA·MObile Neural voIce Command Assistant for mobile games'라는 이름을 붙였다.
논문를 발표하는 넷마블 AI센터 안수남 팀장은 "모바일 게임에 필요한 음성 사용자경험(UX)은 인식률과 응답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해서 개선해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안 팀장은 "모바일 게임에서 높은 정확도와 빠른 응답 속도로 반응하는 세계 최초의 음성 인식기"라며 "딥러닝 기반 음성 인식은 특정 언어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다국어 지원 게임 개발에도 활용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넷마블 AI센터 오인수 실장은 "음성 인식 기술로 이용자들에게 더 좋은 편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넷마블에서 출시할 글로벌 타이틀에도 차례로 기술을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