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박물관, '무령왕릉-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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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은 내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앞두고 '무령왕릉-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며'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1∼12일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주시,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조발표자로 나서 무령왕릉 관련 연구 현황을 정리한다. 이어 무령왕릉을 통해 본 동아시아와 삼국의 문화교류, 무령왕릉 출토품의 사상적 배경, 출토 도자기의 효용과 조형·출처, 무령왕릉 및 일본 고분의 출토품 비교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 출토 금속공예품의 현황과 특징, 금(錦) 신발 재현을 위한 제작기법 분석연구 결과, 무령왕릉 목관 수종(樹種)의 원산지 등에 관한 발표가 이뤄진다.
주제발표 후에는 박순발 충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수칙 준수를 위해 참여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https://gongju.museum.go.kr) 참조.
/연합뉴스
공주시,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조발표자로 나서 무령왕릉 관련 연구 현황을 정리한다. 이어 무령왕릉을 통해 본 동아시아와 삼국의 문화교류, 무령왕릉 출토품의 사상적 배경, 출토 도자기의 효용과 조형·출처, 무령왕릉 및 일본 고분의 출토품 비교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 출토 금속공예품의 현황과 특징, 금(錦) 신발 재현을 위한 제작기법 분석연구 결과, 무령왕릉 목관 수종(樹種)의 원산지 등에 관한 발표가 이뤄진다.
주제발표 후에는 박순발 충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수칙 준수를 위해 참여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https://gongju.museum.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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